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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237일] 헛탕세계여행/남미 2009 2011. 7. 20. 09:00
라 세레나 버스터미널. 8시45분 출발 버스인데 9시가 되어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9시 10분 넘어서 승강장에 진입, 알고보니 다른 도시에서 손님을 태우고 온 버스. 초콜렛. 중간에 들른 어느 도시의 버스터미널. 0 9 . 1 2 . 2 6 . 토 | 칠레 라 세레나 -> 발파라이소(발빠라이소) Chile La Serena -> Valparaiso 여태까지 다음 여행지의 숙소를 미리 예약하고 가기 보다는 가서 정한 경우가 더 많았다. 호스텔 예약 전문 사이트나 숙소 홈페이지에서 사진과 설명, 그리고 먼저 다녀간 사람들의 후기를 통해 대강의 모습과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긴 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좋다는 숙소도 우리와는 맞지 않는 경우가 있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직접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