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따라 세계여행::1일] 꿈같은출발세계여행/출발 2009. 5. 9. 02:15
0 9 0 5 0 4 월 언젠가부터 여행을 하고 돌아와 집에 들어서면 1박의 짧은 여행이라도 꼭 여행을 다녀온 것이 꿈만 같이 여겨졌었다. 그런데, 이번 여행은 출발전부터 꿈 같다. 무거운 배낭을 짊어메고 5호선 김포공항역에 내려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공항철도를 기다리면서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1년간의 이 기나긴 여행을 우리가 간다는 것이.. 홍콩행과 요하네스버그행 탑승권을 받으면서도 여권에 출국도장을 찍으면서도, 비행기로 들어가는 탑승구에서도 여전히 꿈속을 거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