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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키나발루.푸드코트여행/코타키나발루 2016 2017. 11. 20. 10:30
여기 코타 키나발루로 오는 비행기에서 교민을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시내의 식당을 하나 추천 받았다. 약도도 없이 대강의 위치와 식당에 대한 간략한 설명만 들었다. 호텔 조식을 제외한 코타 키나발루에서의 첫 식사를 위해 그 식당을 찾아나섰다. 뜨거운 땡볕 아래에서 다행히도 많이 헤매지 않고 용케 식당을 찾아냈다. 사진을 붙인 큰 메뉴판을 식당 밖에 내어 놓았다. 메뉴판과 유리 너머 식당 안을 살폈다. 대부분 고기가 들어간 메뉴인데다 -중식당이어서 어쩌면 당연하게도- 중국 사람들로 가득차 보여 쉽게 발이 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식당 문을 열지 못하고 돌아섰다. 그리고 다시 향한 곳은 수리아 사바 쇼핑몰. 오늘 호텔에서 나와 처음 찾아간 그 쇼핑몰에 다시 갔다. 아까 갔을 때 푸드코트가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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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326일] 밴쿠버 3일째, 다운타운 첫 탐색세계여행/캐나다 2010 2012. 5. 9. 09:30
1 0 . 0 3 . 2 5 . 목 | 캐나다 밴쿠버 Canada Vancouver 3월23일 멕시코시티 떠나 밴쿠버 도착. 3월24일 휴식. 3월25일 본격적인 밴쿠버 탐험. 9시 넘어 기상. 외출. 일기예보대로 비. 추적추적 비. 무인전철, SkyTrain 탑승, Millenium Line. Burrad역에서 하차. Visitor Center. 길거리 노점상 규모의 작은 안내소가 아닌 잘 차려진 종합안내소. 지도 뿐만 아니라 가이드북까지 제공. 작은 감동. Waterfront Centre Mall. 푸드코트. 점심시간을 맞아 양복 입은 직장인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로 북적. 푸드코트답게 다양한 음식. 멕시코에 있다와서 더 높게 느껴지는 물가. 고민 끝에 일식 선택. 도시락과 튀김우동. 사람들만 외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