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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SO HOT VACATION - 2nd DAY ①여행/그리고 2008. 7. 29. 11:21
2 0 0 8 0 7 0 8 이튿날 7월8일의 첫번째 방문지는, 그동안 가보고 싶어 했던 곳중에 한 곳인 경북 안동 하회마을.. 주차를 하고 '평일x폭염'으로 전혀 장터 분위기를 내지 못하고 썰렁하기만 한 하회장터를 지나 입장료(2천원, 주차비 별도) 내고 너무나도 뜨거운 날씨 때문에 걸어가기엔 좀 무리인 듯한 마을로 들어가는 길을 셔틀버스(왕복1천원)를 타고 시원하게 이동.. 한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요즘 다양한 형태의 한옥을 뜨거운 햇살에 땀 줄줄 흘리며 둘러보고,, 강을 따라 있는 소나무숲에서 아이스크림 먹으며 맞은편 부용대를 바라보며 땀을 식히고,, 여러가지 전통놀이를 할 수 있는 마당도 써~얼~렁~ 그래도 안동에 왔는데 안동찜닭은 먹고 가야하지 않겠냐는 짝지의 바램에 오늘 하루 채식을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