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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곳간 쉼
    여행/제주도 2010 2010. 7. 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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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교를 고쳐 만든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두모악은 한라산의 옛이름이라고..)

    김영갑님은 제주도에 미쳐 제주도를 사진으로 담아내었고
    우리는 그의 사진을 보고 제주도에 더 매료되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제주도의 사진들 사이에 걸려 있는,
    루게릭병 때문에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버린
    그가 남긴 글 중에서 가슴을 후벼파는
    한 문구앞에서 한참을 서 있었다.


    '불평, 불만으로 가득 차 있던 그 때가 그립다.'












    김영갑 갤러리 맞은 편, 밀감창고에 자리한 갤러리, '곳간, 쉼'
    밀감 수확시기에는 보관창고로 그 외에는 갤러리로 사용되는 복합공간으로
    김영갑님의 제자이자 김영갑 갤러리를 운영하고 계신 박훈일님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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