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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286일] 드디어 리오 카니발! ①세계여행/남미 2010 2011. 10. 31. 09:00
1 0 . 0 2 . 1 3 . 토 |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히우 지 자네이루) Brazil Rio de Janeiro 참 오랜만의 호텔 투숙이다. (아니, 남미 와서는 처음인가?) 호텔에서는 아침식사도 조식이라고 말해야할 것만 같다. 고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호텔은 호텔이라고 여느 호스텔의 아침식사보다 풍성하다. 아침을 먹고 인터넷을 쓰려고 리셉션에 갔다. 그래도 명색이 브라질 최대 도시에 있는 호텔인데 무선인터넷이 유료였다. 체크인 하면서 물어봤을 때 1시간에 4레알이라고 했었다. 피씨방이 아무래도 더 저렴할테고 스타벅스 같은 커피숖을 찾으면 공짜로 인터넷을 쓸 수 있을테지만, 귀찮았다. 돈 내고 잠깐 쓰려고 했다. 그런데 처음에 요금을 잘못 알았던 거였다. 다시 들어보니 1시간에 4레알이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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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리오 데 자네이로 지하철여행/표_나라밖 2011. 10. 27. 23:00
1 0 . 0 2 . 1 2 . 금 카드형 1회권. > 2월12일 글 2.8레알 (약 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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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285일] 리오 시내 관광세계여행/남미 2010 2011. 10. 26. 01:48
1 0 . 0 2 . 1 2 . 금 |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로(히우 지 자네이루) Brazil Rio de Janeiro 오늘은 리오 관광. 먼저 거대한 예수상이 있는 코르코바도(Corcovado)부터 찾아가기로 했다. 호텔에서 알려준 422번 버스를 호텔 바로 뒷길에서 탔다. 유명한 관광지를 거쳐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티투어버스가 따로 없다. 스쳐지나가는 리오 시내의 풍경 하나 하나가 다 특별하다. 버스에서 내리니 바로 트램역이었다. 예수상이 있는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듯 했다. 먼저 매표소의 요금을 확인했다. 싱글 티켓 36레알. 싱글, 그러니까 편도가 36레알이면 왕복이 72레알? 우리돈으로 거의 45,000원. 브라질 물가가 비싸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이건 좀 심하다. 택시를 타고 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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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따라 세계여행::283일] 남미에서의 마지막 장거리야간버스세계여행/남미 2010 2011. 10. 21. 09:00
1 0 . 0 2 . 1 0 . 수 | 브라질 포즈 두 이과수 Brazil Foz do Iguaçu 숙소 근처에 시내버스터미널이 있다. '시내버스'터미널이라고 하면 좀 이상하고, 환승센터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조금 일찍 숙소를 나와 터미널로 향했다. 아직 아침이지만 금방 등에 땀이 배였다. 터미널 근처에는 큰 마트가 있다. 라니는 터미널에서 배낭을 지키고 있고 나는 마트에 가서 먹을거리를 사왔다. 복숭아 2개, 사과 2개, 오렌지 2개, 그리고 빵. 조금 있다 탈 리오 데 자네이로(히우 지 자네이루 Rio de Janeiro)행 장거리버스에서 먹을 것들이다. 가이드북에는 22시간 걸린다고 나와있다. 22시간... 아무래도 과일과 빵만으로는 부족할 듯해서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식당에 들어갔다. 스페인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