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에서 여행지로여행/방콕&코사무이 2012 2015. 11. 4. 01:09
다시 짐을 쌌다.집으로 가기 위해 싸는 짐이 아닌다음 숙소로 가기 위해 싸는 짐.참 오랜만의 경험이다. 5박6일단의 방콕 여행을 마치고'코 사무이'라는 곳으로 간다.그 곳은 섬이며 비행기를 타고 간다.공항으로 가기 위해 BTS역으로 향했다. 새로운 여행지에 대한 설레임을바탕으로 하지만 그보다 그 곳에잘 도착해야한다는 것에 더 집중하게 된다. 전철을 갈아타야하는 역,전철을 타야하는 방향,체크인 수속 카운터 찾기,수화물 체크인과 보딩패스 수령,보안 검색과 탑승구 위치 확인.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과정이지만탑승구 앞의 좌석을 하나 맡고 나서야 하나의 마음을 놓게 된다. 코 사무이까지 타고 갈 비행기는방콕에어웨이(Bangkon Airways)의 것. 1시간쯤 타고 가는 국내선인데 요금이 상당했다.특히나 같은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