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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드론여러가지 2017. 2. 24. 10:00
태블릿을 하나 구입했다.TECLAST X80 POWER. 듣도 보도 못한 중국 어느 회사의11만원대 태블릿을 구입한 것은순전히 드론 때문이다. 아이패드가 처음 나왔을 떄도,안드로이드의 태블릿이 쏟아져 나올 때도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다. 큰 스마트폰, 작은 피씨.개인적으로 어중간한 물건이었고딱히 필요를 느낄 수 없었다.내 손에 태블릿을 쥘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역시 사람 일은 알 수 없나보다. 엘지 스마트폰 G3를 사용하고 있었는데드론을 구입하기 며칠을 앞두고 메인보드에문제가 발생했다. 하는 수 없이 집에서 할 일 없이 놀고 있던LTE2을 찾게 되었다. 그런데 무려 5년전에 세상에 나온 이 단말기의사양으로는 드론을 조종하는 앱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았다. 조종은 가능했지만 동영상을 찍고 나면 앱이 얼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