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9 0 5 1 2 화 국경을 넘어 2시를 알리고 있는 시계를 1시로 바꾸고 풍경은 비슷하지만 다른 나라, 나미비아의 도로를 또 달린다. 그리고, 물고기는 아마 없을지도 모를 해 지는 '물고기 강 협곡 FISH RIVER CANYON' 에 그저 압도 당하고 불빛이라곤 트럭에 달아놓은 간이전등이 전부인 캠핑장의 지평선에서 머리 위까지 펼쳐지는 별들에게 압도 당한다. 그저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2009년 5월 12일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