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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실내 크기 비교제주/전기차 2019. 2. 10. 10:30
지금 가솔린차와 전기차를 가지고 있는데 가솔린차는 사용빈도가 떨어지고 전기차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짧다.그래서 두 대를 모두 처분하고 새 전기차를 들일까 고민중이다. 요즘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전기차 5대, 니로, 볼트, 쏘울, 아이오닉, 코나의 실내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실제 타 봐야 체감을 하겠지만 일단 수치로 비교를 해 본다. 축거 전폭 전고 복합전비 아이오닉 2,700 1,820 1,450 6.3 니로 2,700 1,805 1,570 5.3/ 5.5 쏘울 부스터 2,600 1,800 1,605 5.4/ 5.6 코나 2,600 1,800 1,570 5.6/ 5.8 볼트 2,600 1,765 1,610 5.5 *니로,쏘울,코나 전비 두번째 수치는배터리 용량이 적은 모델의 복합전비 일일이 차종별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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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EV 전기차 타이어 교환제주/전기차 2019. 2. 7. 15:18
오랜만에 전기차 기록. 2018년 6월 중순, 타이어 2개를 교체했다.2015년 9월 초순에 구입했으니 2년 9개월만이다. 레이EV의 순정 타이어는 브릿지스톤의 에코피아 175/60R14 79Q. 레이 휘발유 차량의 14인치 순정 타이어 규격은165/60R14 75H. 바꾼 타이어는 굳이어 165/60R14 79H. 동일한 타이어로 바꾸지 않은 이유는 조금 더 저렴한 타이어를 원해서이다.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지 않는데다 국내 브랜드도 아니다 보니 가격이 조금 높았다. 처음 차를 살 때는 나름 전기차라고 그에 맞는 고급 타이어를 사용한 것 같은 느낌이어서 좋았는데막상 교체하려니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다. 검색해 보니 레이EV에 레이 일반 차량의순정 타이어와 동일한 치수의 타이어를 장착하고 잘 타고 다닌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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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키나발루 여행 끝여행/코타키나발루 2016 2019. 1. 29. 18:38
2016년 2월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 여행 기록 마지막 호텔에서 캐리어를 찾고 택시를 탔다.3일전 밤에 달렸던 길을 다시 거슬러 공항에 도착했다. 3박5일 일정이 끝나간다. 여기 코타 키나발루에서 머무른 시간은 만3일. 72시간. 아쉽기 이를 때 없다.증기기관차를 타고 떠나는 기차여행도 떠나보고키나발루 산 트레킹도 해보고 싶다. 하지만 고요한 빈 집을 외롭게 지키고 있을 고양이 모녀를 생각하면 5일도 사치다. 공항에 들어선 후에는 아쉬움 붙잡아도 소용 없으니고양이 집사로 돌아갈 시간을 재촉할 뿐이다. 조금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했다.시간이 남아 맥도날드에서 커피와 선데이 아이스크림을사 먹고 공항 밖으로 나와 코나 키나발루의 마지막 풍경을 담았다. 여기에 다시 올 수 있을까? 이번 여행은 진에어로 왕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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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키나발루, 마지막 밤여행/코타키나발루 2016 2019. 1. 24. 10:30
2016년 2월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 여행 4일째 코타 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 저녁은'어퍼스타 UpperStar'라는 식당에서 먹었나보다. 당시의 사진을 보면 대충 어떤 내용이었는지웬만하면 생각이 나는데 이 식당은 왜 선택했는지, 3년 가까이 지난 지금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비행기 탈 시간은 까마득히 남았고 딱히 계획한 일도 없으며 아직 배가 고픈 시간도 아닌 어중간한 상황때문 아니었나 추측해본다. 어짜피 호텔에서 여행가방을 찾아야하니호텔 가까운 곳에 식당을 정하고 그 곳까지 걸어가며시내 구경을 하려했던 것 같다. 코타 키나발루에도 비버리힐이 있나 보다. 우리 어릴 적에 '비버리힐즈 아이들'이란 -요즘 말로- 미드가 있었다.예전에는 공중파에서 미드를 참 많이 보여줬었다.이럴 때 나이를 참 많이 먹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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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키나발루 사바 주립 모스크, 걷고 또 걷고여행/코타키나발루 2016 2019. 1. 13. 18:48
2016년 2월 코타 키나발루 여행, 4일째. 사바 박물관을 나서 사바 주립 모스크로 향하는 길.우리나라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다른 나라에서는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그냥 평범한 길이어도 걷는 것을 좋아한다. 사바 박물관에서 주립 모스크로 향하는 길도 그렇다.비록 대로인데다 날씨도 덥기 이를 때 없지만지나다니는 차들, 표지판, 가로수 등 모든 풍경이낯설고 그 낯설음으로 여행의 기분이 즐거워진다. 조금만 덜 더웠어도 제대로 즐겼을텐데,너무 덥다. 많이 지쳐갈 때 즈음, 황금빛 지붕이 시선에 들어왔다. 모스크, 참 오랜만이다. 마지막으로 모스크에 간 것이세계여행 할 때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였으니 참 오랜만이다. 다행히 모스크는 개방되어 있었다.이슬람교의 율법을 정확하게는 모르지만여자의 복장에 제한이 많은 것은..